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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즐 소금/후추 그라인더 리뷰

Emes 2021. 10. 26. 18:46

 

만원 중반대에 구매해서 약 2년 정도 사용한 녀석이다. 실사용은 한 6개월 됐다.

 

오늘 갑자기 고장나서 리뷰를 쓴다...

 


 

먼저, 그립은 나쁘지 않다. 소금도 그럭저럭 갈리는 편이다.

 

하지만 한 쪽으로만 돌려야 되는 점과, (반대쪽으로 돌리면 뚜껑이 분해된다.)

밑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물로 헹구는 것 외에 청소는 불가능하다 보면 된다.

나사를 십자 나사라 하기도 애매한 것을 끼워놓고, 드라이버로 돌리면 쉽게 변형되는 싸구려 나사를 사용했다.

제품 자체의 내구성도 그닥 좋지 않았다.

 

나사 풀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나사.

 

이 제품 구매할 바에는 다른 제품 구매를 추천한다.